삼계탕·장어·전복… 단백질과 영양소 풍부한 제철 보양식 인기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여름철 보양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높은 기온과 땀으로 체력 소모가 커지는 여름에는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특히 단백질과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한 보양식은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을 보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으로 꼽히는 삼계탕은 닭고기를 통해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고, 찹쌀·마늘·대추 등 다양한 식재료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닭고기는 비교적 소화가 잘되는 단백질 식품으로, 더운 날씨에 식욕이 떨어졌을 때 든든한 한 끼로 활용하기 좋다.
장어 역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이다. 장어는 단백질과 지방을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 A 등 여러 영양소를 제공한다. 다만 지방과 열량이 높은 편이므로 과도하게 섭취하기보다는 적당한 양을 채소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전복은 저지방·고단백 식품으로 알려져 있어 부담을 줄이면서 단백질을 보충하고 싶을 때 선택하기 좋은 식재료다. 전복·장어·삼계탕 등으로 여름 보양식의 선택지도 다양해지고 있다. 실제로 2026년에도 장어와 전복, 삼계탕 등이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보양식도 ‘균형’이 중요
보양식이라고 해서 많이 먹을수록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니다. 고열량 음식이나 짠 국물을 과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영양 균형을 해칠 수 있다. 자신의 활동량과 건강 상태에 맞춰 적정량을 먹고, 채소와 과일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여름철에는 음식의 위생과 보관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육류 등을 충분히 가열하고, 조리한 음식은 상온에 오래 방치하지 않는 등 안전한 조리·보관을 당부하고 있다.
무더위를 이겨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특별한 음식 하나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수분 섭취,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함께 실천하는 것이다. 올여름에는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한 똑똑한 보양식으로 지친 몸에 활력을 더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