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고 빼는 다이어트, 건강은 무너진다”… 무리한 감량의 위험성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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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 체중 감량보다 건강한 습관이 우선

최근 여름 휴가철과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영향으로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극단적인 식이조절과 무리한 운동을 병행하는 다이어트는 오히려 건강을 심각하게 해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실제로 하루 한 끼만 먹거나 특정 음식만 섭취하는 원푸드 다이어트,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식단, 과도한 유산소 운동 등은 단기간 체중 감소 효과를 보일 수 있지만 대부분 지방보다 수분과 근육이 먼저 감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고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 이른바 ‘요요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

전문가들은 무리한 다이어트가 피로감, 어지럼증, 탈모, 빈혈, 면역력 저하뿐 아니라 여성의 경우 생리불순, 남녀 모두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해지면 피부 탄력이 감소하고 집중력 저하, 수면장애 등 다양한 건강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운동 역시 무조건 많이 하는 것이 정답은 아니다. 충분한 휴식 없이 고강도 운동을 반복하면 근육 손상과 관절 부상 위험이 높아지며, 운동 효과도 오히려 감소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자신의 체력에 맞는 운동 강도와 규칙적인 휴식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건강한 다이어트의 핵심은 급격한 체중 감량이 아니라 꾸준한 생활습관 개선이다. 균형 잡힌 식사와 적절한 단백질 섭취,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수면,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꼽힌다.

특히 필라테스와 같은 저충격 운동은 코어 근력을 강화하고 자세를 교정하며 근육량 유지에 도움을 주어 건강한 체형 관리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무리한 감량보다 지속 가능한 운동 습관을 만드는 것이 장기적인 건강 관리의 핵심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건강 다이어트 5가지 실천법

  • 하루 세 끼를 규칙적으로 섭취한다.
  • 단백질·채소·탄수화물을 균형 있게 먹는다.
  • 주 3~5회 꾸준한 운동을 실천한다.
  • 하루 7~8시간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 체중보다 건강과 체력을 목표로 관리한다.

전문가 한마디

“빨리 빼는 다이어트는 오래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건강을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성공적인 다이어트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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